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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선이 예뻐 보이는 블라우스를 만들고 싶어서
만들게 된 네 번째 니노 메이드 블라우스를 보여드려요 !

셔츠보다는 부드럽고 페미닌한 느낌으로
일반 블라우스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인
셔츠와 블라우스의 중간 정도의
세련된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답니다

적당한 파임의 네크라인으로 노출은 최소화했지만
목이 길고 가녀려 보일 수 있게 디자인을 했구요,
촉촉하고 찰랑이는 원단을 사용해
몸선이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답니다.

단품으로도 충분히 예뻤지만 매치하는 아우터에 따라
다양한 느낌으로 어우러져서 활용도 높게 착용하실 수 있을거예요!
최대한 다양하게 연출해 보고 싶었어요

카라 안쪽에 숨겨진 고리에 타이를 넣어서 앞으로 빼서 그냥 툭 풀어주거나
리본을 묶어서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착용해 주셔도 좋구요,

페미닌한 느낌을 빼고 싶을 때는 타이를 아예 빼버리고
데님이나 슬랙스와 함께 매치해 좀 더 심플한 룩을 완성시켜주셔도 좋아요 
타이를 스카프처럼 목에 두르면 한층 로맨틱한 느낌이 나서 
특별한 날이나 파티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♥


레이온이 함유된 원단으로 제작되어
수분을 포함한 스팀으로 다림질할 경우 원단이 기포처럼 올라올 수 있습니다.
카라, 소매 부분은 스팀이 아닌 열 다리미로 다림질을 추천드리며
만약 스팀 시 열 다리미로 다려주시면 복구가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