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짜 처음 업데이트되고 계속 고민만 했어요 ㅠㅠ
이미 검정패딩이 있는데 굳이 패딩이 두개여야할까
숏패딩은 춥지 않을까 등등...
근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옷까지 어두우니까 너무 우울해지는 느낌이라서 출퇴근길이라도 밝은 옷 입고 기분이라도 좋아져보자 ! 해서 구매했거든요 ?!
진짜 후회했어요 ㅠㅠ 왜 이제 샀나... 몽총이네 완전 ㅠㅠ 하면서 후회만 오조오억번 ㅠㅠ
저는 L사이즈 구매했고, 소라색 너무 예뻐요 제 결정장애에 항상 도움을 주는 친구도 소라색 너무 잘샀다고 다른색들중에 제일 예쁘다고 해줬어요 저는 약간 쿨톤 섞인 뮤트톤이라 피부색에도 잘 맞아서 피부도 더 환해보여요 ! 숏이라 다리가 시린건 당연하지만 제 키(168)에도 충분히 엉덩이까지 다 가리는 기장이고 가려지는 부분은 전부 따뜻해요. 처음 받았을 때는 충전재가 가득 찬 느낌이 아니라 가벼운 대신 보온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! 부해보일까봐 얇은 티셔츠에 패딩만 걸치고 나갔었는데 전혀 안추웠어요 ㅠㅠ 제가 연애중이었다면 두개 샀을텐데...^_^ 올 겨울 너무너무 잘 입을 것 같아요 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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